본문 바로가기

경기도일자리재단 로고

전환점에 선 청년 노동시장 - 수도권 집중 심화와 정책 대응
  • 카테고리 : 이슈포커스
  • 발행년도 : 2026
  • 작성일 : 2026-09-30
  • 조회수 : 30
  • 2026_09(2026.9.30.) GJF이슈포커스 전환점에 선 청년 노동시장 - 수도권 집중 심화와 정책 대응,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 이혜민 연구위원, 이창문 연구원

    전국 청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등 청년의 수도권 집중은 심화되고 있지만, 청년 일자리 증가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 고용률은 지난 10년간 상승했지만 실제 청년 취업자 수는 수도권에서 약 11만 명 감소해, 고용률 상승만으로 청년 노동시장의 개선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 비중은 2020년 이후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는 51.6%에서 42.5%로 하락해 지역 중 감소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비경제활동 청년 가운데 구직단념자 비중은 코로나19 이후 서울과 경기에서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인천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쉬었음’으로 응답한 청년 비중은 10년 사이 크게 증가해, 실업률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탈 문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 청년의 비중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11.7%까지 증가하면서 청년 일자리의 불안정성이 지역을 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는 사무직·판매직·기계조작직에서 크게 감소한 반면 서비스직과 일부 전문직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경로가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신입채용과 사내훈련이 축소되고 경력직 선호가 강화되면서 훈련과 경력형성의 책임이 청년 개인에게 이전되고,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도 노동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기에 노동시장 진입이 지연된 청년은 경력 공백과 반복적인 취업 실패가 이후의 임금과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상흔 효과(scarring effect)’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독일은 기업과 직업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이원적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의 현장훈련과 정부의 제도적 책임을 결합하고, 청년의 숙련과 경력형성을 노사정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정책은 개인에 대한 훈련·보상 중심의 지원을 넘어 산업전략–공동훈련–교육연계–금융·자립–정착 인프라를 연결하는 지역 고용생태계 구축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
    - 전국 청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등 청년의 수도권 집중은 심화되고 있지만, 청년 일자리 증가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청년 고용률은 지난 10년간 상승했지만 실제 청년 취업자 수는 수도권에서 약 11만 명 감소해, 고용률 상승만으로 청년 노동시장의 개선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양질의 청년 일자리 비중은 2020년 이후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는 51.6%에서 42.5%로 하락해 지역 중 감소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 비경제활동 청년 가운데 구직단념자 비중은 코로나19 이후 서울과 경기에서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인천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쉬었음’으로 응답한 청년 비중은 10년 사이 크게 증가해, 실업률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탈 문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 청년의 비중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11.7%까지 증가하면서 청년 일자리의 불안정성이 지역을 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청년 일자리는 사무직·판매직·기계조작직에서 크게 감소한 반면 서비스직과 일부 전문직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경로가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 기업의 신입채용과 사내훈련이 축소되고 경력직 선호가 강화되면서 훈련과 경력형성의 책임이 청년 개인에게 이전되고,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도 노동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시기에 노동시장 진입이 지연된 청년은 경력 공백과 반복적인 취업 실패가 이후의 임금과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상흔 효과(scarring effect)’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독일은 기업과 직업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이원적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의 현장훈련과 정부의 제도적 책임을 결합하고, 청년의 숙련과 경력형성을 노사정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청년정책은 개인에 대한 훈련·보상 중심의 지원을 넘어 산업전략–공동훈련–교육연계–금융·자립–정착 인프라를 연결하는 지역 고용생태계 구축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본문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