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일자리재단 로고

“사무직에서 정비 전문가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시작한 중장년의 새 도전
  • 작성일 : 2026-09-22
  • 조회수 : 95
  • “사무직에서 정비 전문가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시작한 중장년의 새 도전

     

    ○ 전기·수소차 정비 실무교육으로 중장년 기술직 전환 지원

    ○ 다수 자격 취득부터 운송업계 취업까지 이어진 현장형 인재 양성

     
     

    최근 산업 현장에서 사무직 경력을 뒤로 하고 정비·제조 등 기술직에 새롭게 도전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손에 잡히는 기술을 익히고 현장 전문가로 거듭나려는 흐름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기술학교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수료생 A씨도 자동차 관련 사무직에서 정비 분야 기술직으로 직무 전환에 성공한 사례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비롯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정비 기술을 교육하며 최신 모빌리티 산업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이론보다 실습 비중을 높여 실제 차량과 장비를 다루고 국가기술자격 취득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정비 경험이 없는 교육생도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기술을 익혀 단기간에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사무직 등 다른 업종에서 기술직 전환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씨는 수원 중고차 시장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며 자동차 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업무를 이어가면서 자동차 정비 기술을 직접 익히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보다 역동적인 현장 업무에 도전하기 위해 스마트모빌리티학과에 입교했다.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결과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진단평가사, 지게차운전기능사, 건설기계정비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직무 전환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췄다.

     

    중장년의 나이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만큼 취업 분야도 신중하게 선택했다. A씨는 자동차 정비 분야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버스 시장에 주목해 관련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웠다. 이후 운송그룹 취업에 성공했으며,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배운 전기차·수소차 정비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상수 경기도기술학교 스마트모빌리티학과장은 “사무직에서 기술직으로 진로를 바꾸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여러 자격을 취득하며 역량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이 안정적으로 직무를 전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의 재도전은 단순한 직업 전환을 넘어 변화하는 산업과 고용시장을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사례처럼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갖춘 중장년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