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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맞춤형 단축근무 지원사업 정책토론회 개최
  • 작성일 : 2026-07-23
  • 조회수 : 47

    경기도 맞춤형 단축근무 지원사업 정책토론회

     

    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월 23일 수원에서 ‘경기도 맞춤형 단축근무 지원사업 정책토론회’를 열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경기도형 유연근무 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노동·경영계, 학계 전문가, 참여기업 및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맞춤형 단축근무 지원사’업은 근로자가 육아와 가족돌봄, 건강관리 등을 위해 근무시간을 줄여 일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자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을 높이는 한편, 기업에는 유연한 조직문화와 지속가능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 40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 등으로 근로시간을 줄여 일할 수 있도록 참여근로자와 업무를 분담하는 동료, 신청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정책토론을 통해 현장의 경험과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발표된 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1개 참여기업의 평균 퇴사율은 사업 참여 전 30.6%에서 참여 후 21.5%로 9.1%p 감소했으며, 대체인력으로 추가 고용한 근로자의 73%가 지원없이도 현재까지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기업의 제도 만족도는 4.61점(5점 만점), 지속 참여 의향은 4.76점, 타 기업 추천 의향은 4.79점으로 조사돼 기업 현장에서 높은 정책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참여근로자 인터뷰 시 자녀 돌봄을 위해 제도를 활용한 근로자는 “아이의 하원과 방과 후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가족관계가 돈독해지고 삶의 여유도 생겼다”고 말했고, 자기계발을 위해 근무시간을 줄인 참여자는 “업무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이 함께 높아졌다”고 평가해 단축근무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필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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