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경기도민의 일·여가생활 유형은 균형형(20.3%), 여가생활 만족형(33.2%), 일·여가생활 불만족형(29.0%), 일 만족형(17.5%)으로 구분됩니다.
- 균형형은 일·여가생활 모두 만족도가 높고 40·50대 비중이 높으며, 남부·중부 지역, 전문대 이상 학력, 상용직·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사무종사자·전문가 비율, 소극적 여가활동 비중이 53.6%로 높고, 적극적 여가활동 비중은 45.5%로 낮습니다.
- 일 만족형은 일 만족도는 높지만 여가생활 만족도가 낮고 40대 비중이 높으며, 남부·중부 지역, 전문대 이상 학력, 상용직·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사무종사자·전문가 비율, 소극적 여가활동 비중이 59.1%, 적극적 여가활동 비중은 40.9%입니다.
- 여가생활 만족형은 여가생활 만족도는 높으나 일 만족도는 낮고, 50·60대 비중이 높으며, 남부·중부 지역, 고졸 이하 학력, 상용직·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단순노무직·전문가·판매종사자 비율, 소극적 여가활동 비중이 60.7%로 높고, 적극적 여가활동 비중은 38.1%로 낮습니다.
- 불만족형은 일·여가생활 모두 만족도가 낮고 40·50대 비중이 높으며, 남부·중부 지역, 고졸 이하 학력, 상용직·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서비스종사자·사무종사자 비율, 소극적 여가활동 비중이 68.5%, 적극적 여가활동 비중은 30.7%로 낮습니다.
- 여가활동 참여시간이 많을수록 삶의 만족도·행복감이 높아지며, 여가활동 참여가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경기도민의 일·여가생활 균형 실현을 위해 여가 인프라·프로그램 확대, 일자리 질 개선 등 종합적 정책 지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