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경기도 인구는 2038년 1,452만 명으로 정점을 찍고 2052년에는 1,381만 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령화와 생산연령인구 감소로 인한 부양 부담이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 인구구조는 2024년 항아리형에서 2052년 역삼각형으로 변화하며, 고령인구는 증가하고 생산연령인구는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의정부, 안산 등은 ‘신도시형→ 청년유입형’에 해당되며, 청년층 유입은 활발하나 30-40대 인구가 적고 50-60대 비중이 높습니다.
- 수원, 평택, 시흥 등은 ‘신도시형 → 인구유지형’에 해당되며, 30-40대 및 10대 미만 인구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화성, 하남 등은 ‘구도시형 → 인구유지형’에 해당되며, '주택'이 전입사유였고 전출 사유는 '교육'이었습니다.
- 동두천, 여주 등은 ‘구도시 → 중년유출형’에 해당되며, 인구 유출이 지속되며 소멸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 연천, 가평 등은 ‘농촌형 → 청ㆍ중년유출형’에 해당되며 고령화가 심각하며, 인구 유입보다 유출이 빠른 전형적인 소멸위험지역입니다.
- 인구이동 특성이 반영된 일자리, 주거, 산업, 출산, 고령화 등 시군별 인구이동 특성이 반영된 정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