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2023년 기준 경기도 외국인 상주인구는 49만 4천 명으로 수도권 중 가장 많으며, 외국인 10명 중 6명이 수도권에 거주합니다.
- 체류자격 및 연령별로는 비전문 취업 남성과 단순 거주 목적의 여성 비중이 높고, 외국인 취업자의 72.9%가 경제활동 중이며 광·제조업 비율이 높습니다.
- 외국인 취업자의 61%는 상용근로자이며,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고 국적은 아시아계가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 월평균 임금은 200~300만 원 미만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직장 만족도는 62%로 높은 편입니다.
- 일부 외국인은 낮은 임금 등으로 이직을 희망하기도 했으나, 91.4%는 계속 체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기도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2021년 대비 2024년에 10배 증가했으며, 인력난 심화로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 경기도는 외국인 인권 보호와 정착 지원을 위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및 이민사회국을 운영하며, 상생 문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