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2025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대상 수상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제4회 민원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2025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1월 2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수원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약 5주간 경기도 내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접수된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중 전문가 평가와 일반 도민 평가를 거친 최종 8개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가 이루어졌고, 현장 평가 및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의 사전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재단은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의 민원 개선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 절차를 일원화할 수 있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도입해 기업의 채용 편의성 제고와 함께 구직자 대상 즉각적인 피드백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냈다.
특히 플랫폼 기반 운영으로 약 4천만 원의 홍보비 절감, 구인기업-구직자 매칭 기간을 전년 대비 2개월 단축하는 등 눈에 띄는 효과를 창출하였다.
이날 발표는 변승무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사업팀장이 맡아 플랫폼 도입 배경과 민원 처리 과정의 개선 효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과 기업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개선한 성과를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